오픈마루의 '롤링리스트'
- Posted at 2007/11/24 21:38
- Filed under 낭만지향프로그래밍
오픈마루
이곳을 알게된것도 이제 1년이 넘었구나. -이렇게 말하니 네가 꼭 뭐라도 된건처럼 말이지;;-여러 신생 웹서비스 업체들도 많고 .. 롱런 하는것과 얼마 안되 사람들 입소문에 서 사라지는
것도 많고 그런 시대다. 그중에 오픈마루는 반짝가수는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최소한 내가 보기에는 . 처음 이곳을 알게되고 오픈마루 블로그에 갔을땐
그네들의 재미나고 자유로운 포스팅에 매력을 느꼇다. 여러 굵직한 서비스들을 내 놓고 있는
오픈마루의 행보를 보고 있는 요즘은 처음 포스팅에 보았던 그 개구쟁이들 같은 느낌과
뭔가 실속있는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그중에 myid와 스프링노트가 대표적일 것이다. 이후 경제적인 성공여부를 제쳐두고라도
참신하고 유용한 서비스에 찬사를 보내고 싶어진다. 특히 스프링 노트 같은경우는
울 사무실 마케팅/서울맛집을 맡고 있는 Zemic 녀석이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난 좀 써보다가 거의 요즘은 안쓰지만.. 녀석의 말을 빌리자면
'요즘 스프링 노트 없으면 업무가 안되' 라고 한다. 스프링 빠 같으니라고 ㅡ_ㅡa
또하나의 Social Networking
Social Networking 하면 딱 떠오르는게 delicious 일거다. 여러가지가 있겟지만 나같은경우 이 단어를 처음 접한게 delicious 였으니 더욱 그렇다.
이번에 오픈베타 시작한 오픈마루의 RollingList도 이런 맥락의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
한다. 비슷한 스타일의 서비스의 그것과도 같이 참 심플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거
같다. '리스트' 는 참 우리네 들에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거 같다.
"전화번호부. 내가 좋아하는 책들. 내가 싫어하는 인간유형 목록. 내가 가본 맛집 리스트"
아주 간단히 메모해둘수 있을정도의 분량인 리스트 들을
social networking 화 시킨 것이 Rolling List 아닌가 싶다. 예전 스프링 노트 오픈 하고
들어가봤을때 보다 , 막 쓰고 싶다는 욕구가 찐한거 같다.
그냥 이것저것 주제 정해서 리스트 만들고 싶어지는그런...

첫 메인 화면은 이렇다. 약간 허전해 보이기는 하지만.. 중앙에 배치한 스페셜리스트, 핫리스트
등이 있고.. 간단한 공지사항등 활용노하우는 참 유용한 정보 였다.
처음 이 서비스 로긴한후 뭘 하는거지? 라는 의문을 제법 짧은 시간에 해소할수 있었다.

자신의 홈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리스트 목록이 중앙에 배치하고 좌우로 관심태그
받은 댓글 , 쓴댓글 등등이 보인다. 받은 댓글은 어느 블로그나 SNS 서비스 등에 기본
으로 나오는 영역이다. 조금 다른건 자신이 다른이의 리스트에 가서 쓴 댓글도 바로
첫화면에 보이는게 좋은거 같다. 테터툴즈의 이 기능은 관리자 메뉴에서 보이게 되는데
반해..-뭐 비교할 바는 안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아이템 같다.

스프링 노트도 그랬지만.. 어느정도 기능을 알고 직접 자신이 써볼때 이런 생각을 하게된다.
나도 남들처럼 이쁘게.. 혹은 깔끔하게 쓰고 싶은데. 왜 안되지?
이런면에서 일단 Rolling List는 만족 스러웠다. 위 화면은 리스트 아이템을 등록할때의
화면인데. 리스트를 직접 입력하고 설명 넣고 해도 되지만... 책, 게임, 동영상, DVD 탭에서
선택해서 검색 해보면 간단히 그 아이템을 넣을수 있다. 위 화면의 경우는
영화 '아는여자'-참 많이도 우려 먹네 이 영화;;;;- 를 DVD 탭으로 해두고 검색한 결과다.
저렇게 검색하면 오른쪽에 제공:알라딘 이라고 나오는것처럼 알라딘에서 정보를
가져와 표시된다. 책도 아마 알라딘 일거다. 동영상은 YouTube에서 검색되고..
나름 편한 기능이다.
이렇게 아이템을 작성하면 DVD 바로 구입하기 버튼도 생겨 지름신의 영접을 더욱 북돋는다. ㅋ
아직 별로 쓴 리스트는 없지만.. 여러가지 써볼만한게 마구 떠오른다.
그렇다면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테고.. 아주 ~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거리'가 생긴게 된다.
최소 나에게만은 '유용한' 웹서비스를 오픈마루가 만들어 줬다고 평가하고 싶단거다.
개발자로써의.. 혹은 다른 시선으로
이런 저런 기능을 둘러보고 리스트 몇개 -딸랑 2개인걸;- 써보고는고질적악성개발자증후군 이란 증상으로 소스를 뜯어본다. 이럴때 FireBUg는 참 유용하다
간단히 둘러보긴 했지만.. 마크업도 깔끔하고 여러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듯 하다. 뭐 이런부분 개발자 외에 일반인들에게는 별 의미 없는 얘기지만
우리나라 웹서비스들이 미미하게나마 정립되는거 같아 흐뭇하다.
- 참 이런말은 부끄럽기 그지 없다. 그러는 내가 만든건 떳떳한가? 라고 자문을 해보면 말이지 -
아이디어도 참 참신한게 아닌가 싶다. 뭐 외국의 혹은 국내라도 이미 비슷한 서비스들
이 있고 행여 그런 서비스의 크론일 뿐일지언정 충분히 좋은 서비스라고 말하고 싶다.
기획 등은 잘 모르는 영역이지만 RollingList 의 그것이 아니라 오픈마루의 행보가
참 맘에 든다. 그들의 종전 서비스들을 보아도 당연히 곧 나올 블로그 에 연결 시키는 API
는 곧 나올거 같고.. 그렇다면 이또한 재미가 쏠쏠할거 같다.
내가 적을두고 있는 회사가 아니라는 걸 떠나서 대한민국의 IT 계를 볼때
참 기대가 많이 댄다. 그래 왔던것처럼 거침없고 신선한 모습 계속 기대 하노라...
Posted by SUN+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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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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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픈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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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감사드립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롤링리스트 뿐만아니라, 현재 클베중인 '레몬펜'도 관심있게 보아주십시오.
오픈마루 서비스는 따로 SNS 서비스가 없습니다. 모든 서비스가 SNS 를 위한 서비스들이 될 것입니다. 그 시작이 myID 이구요. 저희의 이런 초심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