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나의 레져 - 스노우보드
- Posted at 2008/01/17 01:10
- Filed under 경성생활
숀~
스노우 보드 프로 들 중에 가장 유명한가 보다. - 난 사실 트리플 X의 걔가젤 멋진줄 알고 있었다. - 스노우보드 브랜드 중에 버튼(BURTON)이라고 있는데
뭐 헬맷도 보드복도 데크도 숀숀 ~~숀~ 하길래 뭔가 했더니 얘 이름이였다.
어릴때부터 보드 탓고 지금도 10대 인가보다. 가히 쵝오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동영상 보니 정말 멋지긴 하네.
현란하고 고 난이도 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숀화이트 얘의 보딩은
참 깔끔하다. 많은 스포츠의 그것과 같이 현란하고 눈이 돌아가는 스킬보다는
공중에서 턴 할때나 점핑 시작 할때나 착지 할때까지 아주 정갈하게
마무리 하는거 같다. 나야 뭐 이런거 잘 모르니 뭐라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무엇보다 절제 된듯한 동작이 그를 빛나게 하는거 같다.
올겨울에 내게 생긴 것
갑자기 왜? 라고 질문을 받곤 했다. 예전에 스케이트 보드를 탄적이 있었다.단지 이유는 또래들이 다 타는 롤러스케이트를 죽어도 못타서 , 오기로
남들과 다른걸 탓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대학초기때 조금 타보고 그냥 그렇게..
겨울레포츠는 무지막지하게 비싸다는 선입견-사실 비싸긴 하다 지금도;;-
으로 아예 꿈도 못 꿔봤는데 몇개월전 서울에 있는 후배가 올겨울에
가르켜 줄테니 보드 타러 가자고 하더라. 녀석의 말로는 그다지 많이 비싸지는
않다고 했었고 - 믿지 말았어야 했어 ㅜ_ㅜ - 게다가 이녀석은 원래
스포츠 좋아 하고 잘하는지라 호감이 갔었다.
그런 약속을 하고 잊고 지내다.. 차일필 미루다가 얼마전에 가봤다. 후배녀석의
도움으로 비용은 저렴하게 가게되었는데... 그다음날 병안에 누워버렸다.
두가지 이유인데.. 첫째는 전날 첫 보딩을 하며 평균30초당 한번씩 넘어지며
온몸이 몰매 맞은거 처럼 아파서 였다. 그리고 두번째는 이렇게 재밌는걸
이제야 타보게 되어 심한 정신적 충격에 ㅜㅜ
원래 미친듯한 속도감을 즐기지도 않지만 - 누가 그러는데 사실 스키보다 속
도 자체는 훨씬 떨어진덴다. - '탈것'을 좋아 해서인지 너무 신나게 타게
되었다. 지난번 푸켓에서 탄 제트 스키도 그렇고.. 눈위, 물위 혹은 땅위에서
타는 것들은 다 재밌는거 같다.
게다가 생전 처음 가본 스키장은 어찌나 모든게 이쁘던지. 알록달록한 스키,보드복
입은 언니들도 많고.. 이쁜비니 도 참 많았고... 여간 눈요기가 즐거운게 아니였다.
늦으나마 이나이에 별천지를 보니 잠도 안오고 완전 빠져버린게지 .
헝그리 보더
원래가 저렴한 서민들의 레포츠가 아니라 그런지 ' 헝그리보더'란 말들을많이 쓰더라. 어떻게든 비용을 줄여서 탈것인가 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에서
나왔으리라..
정말 보드 탈수만 있다면, 컵라면으로 연명해도 될거 같다. 심지어 몇일전에는
눈이 쌓인 내리막길을 보며 이상한 상상을 하고 있는 나를 봤다.;;
보드 타러 갈 계획을 후배랑 하고 아는 동생과 대화를 하던중 .. 녀석은 오래전에
스노우보드 타다가 이제는 스키를 탄단다.
'오빠 왜 보드 타? 보드는 속도도 스키보다 느리고 트릭이나 뭐 어려운 묘기같은거위 대화는 약간 -혹은 엄청;;- 과장 된 부분도 있지만. '오빠' 라 하지 않는가..
하지 않을거면 발전이 한계가 있어. 오빠 나랑 스키 타러가자'
'나랑 스키 타러가자' 에 눈물을 주루룩 흘릴뻔했지만...
스키 타본적이 없어 그런지 아직은 보드가 더 매력있어 보인다. 더군다나
다리짧은 -물론 내 개인적으로는 다리가 짧은게 아니라 팔과 허리가 길다고 우기
고 살지만 - 나에겐 보드복의 그 힙합삘~ 이 맘에 들어서 이기도 하다.
이글을 지난번에 써놓고 처박아 두다가 다시 수정 하는 이즈음에..
스키장을 한번 더 다녀왔다. 지난번 보다 몸은 조금 덜 쑤시지만.. 팔과 다리는
또 만신창이다 ㅜ_ㅜ.. 그래도 저번보다 슬로프 내려오는 속도도 훨 나은거 같고
조금이나마 덜 넘어 진거 같다...
아무튼 얼마 남지 않은 시즌중 열심히 익혀서 다음 시즌에는 제발...
여친 님하랑 스키장에서 손잡아 주며 가르켜 줄수 있기를 바란다. 초고수 꽃보더님
을 여친으로 둘수 있다면 금상첨하! 겠지만 ...
Posted by SUN+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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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져, 숀화이트, 스노우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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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보낸 주말
Tracked from New Beginning 2008/02/02 15:27 Delete정말 오랜만에 스키장엘 다녀왔습니다. 저 저번주부터 다녀오려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미뤘다가 이번주말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겨울만 되면 시즌권을끊고 스키장에 자주 가는 마니..
Comment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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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겨울에 처음 보드를 타봤는데,
보드를 타고 내려온건지 ㅋㅋ
엉덩이를 타고 내려온건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ㅋㅋㅋ
그래도 뭐 재밌지 않아요?ㅋㄷㅋㄷ
이럴때 아니면 언제 또 실컷 넘어져보겠어요~
히히~
저도 담날 온몸을 싸매고 앓았습니다만 ㅋㅋ-
완전 재밌습니다. 완전 !!
몸으로 느끼는 스피드는 뭐든지 다 그런거 같아요.
설경에 운치도 더해지고...
헬맷에 고글에 반다나에 첩첩히 싸매 가리니
그 운치또한!! ㅋ
이번에 열심히 연마해서 다음 시즌에는 원정까지
꿈꿔보는 어의 없는 초보 랍니다 ㅎ
남은 시즌 스키장에서 오프 함 해볼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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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셨겠어요.. 저는 아직도 스키장에 한번도 못가봤어요.
겁은 없는편인데.. 이상하게 스키장은 가기가 겁나더라구요.
다음 겨울에나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저도 이번에 보드 배우면서 난생처음 스키장 가본거에요.
무슨 스포츠든 다 그렇겠지만... 기본만 잘 배우고 준비
한다면 큰사고는 피할수 있을듯..
웬지 cathy 님 익스트림 쪽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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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처음 보드를 접해봤습니다. 어제.. 12시가 넘었으니 그제네요.
뭐 이리 어렵던지... ㅜ_ㅜ
어찌어찌 하다보니까 뒤로 가는건 잘 됐습니다. 속도는 못내지만 낮은 속도에서는 제법 제어도 하고... 그런데 앞으로 가는건(밑을 보고 가는거) 전혀 안되더군요. 제어도 안되고 서지지도 않고 흐흑....
다들 뒤로 가는게 어려운건데 저보고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_-;;;-
어라? 정말 특이하네요.
저도 뒤로 보고 가는걸로 넘어갈때 무지 고생했는데...
심리적 불안감 , 자세 부적응 등등으로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참 특이하시네요 ㅎㅎ
ㅇㅣ제 시즌도 끝나가는데 함 같이 가실래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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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임 10년만에 얻은 꿈같은 내 아이를 !! ( 38세 )
2009/09/06 (08:31)
작성자 : 문경 돌쇠네 조회수 : 55
결혼 10년만에 임신!! 5개월째!!
결혼후 10년만에 아들을 얻었읍니다
감격스럽습니다
38살입니다
비글로를 안지 6개월이 돼 갑니다
처음에는 정말 안믿는 맘으로 긴가민가?
너무 속아서..
그렇다고 발기가 완전히 안되는것도 아닌데..
물론 몸도 약하고 회사 작업환경이
유해환경이라서 아이가 안생긴다고..
2. 너무 쎈데 이거 갠찬나요? (61세)
2009/09/14 (13:13)
작성자 : 해바라기 (fghjklsd@nate.com) 조회수 : 108
샘플/ 빳빳한게 좋은데
새벽에 소식오는게
너무 쎈데 이거 갠찬나요?
내가 나이가 61인대
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인가요?
적당한게 조은대
겁시나서요 ...
3.?아지는데 주체를 못하겠데여 (41세)
2009/09/19 (10:03)
작성자 : 누리꾼 (dgfsjkyut1@hotmail.com) 조회수 : 110
지난주 구입한 골드쓰는데
부드러우면서도 1시간 지나자
?아지는데 주체를 못하겠데여
아직 40초반인데 벌써 3년째 발기부전을 겪는지라
안겪어 본 사람은 몰라요
진짜 먹고 싶은 떡 앞에 두고 못먹는 심정
진짜 말로 못하지요 .....
4.아직도 벌렁벌렁!! (54세)
2009/10/26 (13:12)
작성자 : 돌팔이 조회수 : 78
와이리 아렛도리가 아직도 벌렁거리노?
이거 무슨 성분 들어 있읍니까?
정확히 어제 밤 11시반에 먹고
행사는 12시반 경에 치뤘는데
한번 하고도 안죽어서
1시간 이따가 또 올라갔더니만
또 되데 ....
5.거실에 나와서 진정시키느라고 팔 ?혀 펴기 10번 하는데
도저히 안죽어요 (46세)
2009/10/19 (11:53)
작성자 : 구름따라 조회수 : 67
정확히 40분있으니께 발동이 걸리는지 느른하게 아래동네가 뻐근^^
따스한 온기가 순간 거시기하게^^
기냥 자는 ** 기습 공격^^
내리치는데 음메 팍팍 코쳐서리
길게 가데예
한10분여 했을까?
아참 내일 출근이제?
기냥 자려는데!!
죽어도 잠이 안오길래
꼬냑 한 잔 때리고'잠을 청하는데
잠깐 눈 붙였을까?
뭔가 꿈에 아랬동네가 뻐근해서 잠이 확 깼느데? .....
(013-0299-0197한글문자가능/ 한국에서 시내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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