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 등을 보는 두가시 양반된 개념이
항상 머릿속에 있었다.
'사람.. 뭐 다 그런거지 .. 다 똑같은거지 뭐 ..'
공통된 무언가가 있기에 서로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 가겠지 라는 그런 생각.
'참 같은 사람이란게 없다니까. 얼마나 다양한지 ..'
다들 같은 무언가가 있음직도 한데 너무나 개개인이 다 달라서 항상 새롭다는 생각.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겟다. 그런 개개인들은 서로가 '표현' 하는거 같다.
자신의 일을.. 지식을.. 경험을.. 그렇게 표현 하면서 대화를 하고 그렇게
대화속에 깨달음을 얻기도 하며, 실망하기도 하며, 사랑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
나또한 그런 표현이 참 좋았다. 표현을 한다는거 그게 나에게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유난히도 첫인상이 좋지 않은 내게 수단인거다. 누군가에게 다가가기 위한 그런
수단. 고교 시절엔 그 표현을 '글'로 하려 했던거 같다. 군대를 갔다와선 '사진'으로..
그렇게 세상에, 혹은 사람들에게 대화를 시도 한거 같다.
'저.. 이거 제가 쓴 글인데 한번 읽어주실래요?' 라던지
'선물인데요. 제가 찍은 사진이에요. 별건 아닌데.. 받아주세요' 등의 ...
그게 나를 표현 하는것이고 대화를 시도하는 방법인거 같다.
상세히 보기..
지금의 내 수단
어찌 되었던 내가 선택한 이길이 내 적성인거 같았다. 프로그래밍. 이게
내 지금의 하는 일이며, 내 꿈이며 , 이상인거 같다.
그러다 보니 컴퓨터에 앉아 있는 시간이 참 많다. 책들도 거의 컴퓨터 관련
서적이고, 심지어 자기계발에 대한 책을 볼때도 거진 IT 관련 유명인사가
저자인 책들이다.
예전엔 '이상'같은 문학가 이거나.혹은 유명한 사진작가 였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니 사진작가는 이름이 딱히 안떠오르네;;
그렇게 지내면서 블로그를 알게 되었으며, 표현의 도구를 이녀석으로 잡은것 같다.
글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이걸 접하는 사람은 인쇄성의 글 보다는 훨씬 많은거 같다
내가 직접 가져다 주지 않아도 될만큼 접근성 또한 뛰어나고 ..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통한 접근도도 엄청 높기도 하고 -최근의 조회수를 보면 놀랍다.
트랙백을 첨 써본날 엄청난 조회수에 놀랬으니, 그 활용도에 참 놀랐다.
블로그
사실 아직도 그 개념이 올듯 말듯 하다. 처음 아는 분에게 했던 질문이 생각난다.
'개인 홈페이지랑 블로그는 뭔가 다른 개념인거 같아요. 근데 잘 모르겠어요.'
그때도 지금도 확실한 내 머릿속의 대답은 없는거 같다. 그냥 '다르다'
라는 생각이 지배 적이다.
예전에 사진을 찍으며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쓸때는 이런 느낌은 아니였던 거 같다.
여러개의 게시판있었고. 분류별로 나눈 갤러리가 있었다.
사람들이 와서 댓글을 적었고 , 난 답변을 했고.. 뭐 그런 식의
내 홈페이지 니까 .. 그런 단방향이 당연한듯 생각했다. 어쩔땐 사진 업데이트가
늦어지면 닥달하기도 했었다. 어떤 카메라의 사용법에 대한 문의도 있엇고.
이런 형식들과 블로그가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되는 말이지만... 뭔가 '다르다'란 거다 .. 아직은 그것 밖에 모르겠다.
하지만 그냥 재밌는게 지금의 나의 블로그에 대한 매력인거 같다.